코스트코 추천템 스트룹와플stroop wafels 내돈내산 후기
코스트코 가면 사 오는 제품 중에 스트룹와플 빠지면 섭섭하죠. 내돈내산 스트룹와플 주관적인 리뷰시작합니다.
스트룹와플 Stroop wafels 소개
스트룹와플은 네덜란드어로
시럽을 뜻하는 stroop + 와플을 뜻하는 wafels
만든 합성어
stroopwafels
영어로는 시럽와플, 캐러멜 쿠키 와플이라고 합니다.
달콤한 오리지널 스트룹와플은 얇게 구운 와플 사이에 시럽을 곁들인 네덜란드의 와플입니다.
19세기 초쯤 그때즈음 South Holland의 Gouda라는 도시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제품명 : 오리지널 스트룹와플
원산지 : 네덜란드
내용량 : 1.26kg (총열량 : 5,800 kcal)
1개 31.5g 당 145kcal
가격 : 1박스에 12,990
원재료명
액상과당, 밀가루, 팜유, 설탕, 유채유, 유청분말, 밀전분, 대두분말, 탄산수소나트륨, 천일염, 레시틴, 탈지분유, 달걀, 계피, 구연산,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코스트코 스트룹와플은 1박스안에 4개의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좁고 긴 건물들이 그려진 봉지 안에 10개씩 * 4봉
포장은 매우 심플합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공기과자 저리가라!
봉지를 묶고 있는 흰 철끈도 매우 튼튼해서 다시 봉지를 오므려주면 된다.
재활용하기 좋습니다.
스트룹와플 맛있게 먹는 방법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내려 그 위에 스트룹 와플 한 장을 올립니다. (대략 2분 정도)
따뜻한 커피의 김이 와플에 닿으면 와플 사이에 있는 시럽이 살짝 녹으면서 말랑해집니다.
치즈처럼 늘어나는 거 보이시나요?
뜨거운 커피와 직접 닿은 표면은 말랑말랑 촉촉하고
반대편의 과자는 쫀득쫀득하고 달콤해서 아메리카노랑 찰떡궁합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캐러멜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시나몬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완전꿀맛!
♧ 스트룹 와플은 계절을 타는 과자예요.
여름에 먹었을 때는 그냥 먹어도 시럽이 녹아 쫀득해서 괜찮았는데
겨울에 먹으니 그냥 드시기에 시럽이 딱딱하게 굳어 먹기가 안 좋더라고요.
그냥 먹었다가 이 나가는 줄.. 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