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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허쉬 초코퍼지 휘낭시에 HERSHEY'S CHOCO FINANCIER 후기

오늘의 주전부리

허쉬 초코퍼지 휘낭시에

삼립 초코

내돈내산 후기 

초코 퍼지 휘낭시에

 

 

일반적으로 피낭시에 레시피를 보면 

버터를 태워 뵈르 누아제트를 만들어주고 흰자 머랭을 쳐서 가루와 섞어 만드는데 

음..

결론부터 말하면 이것은 이름이 휘낭시에이지만

휘낭시에가 아니라는 점...

공정은 모르겠으나 원재료명을 찾아보니 버터는 1도 안 들어가 있고,

아몬드 가루도 안들어가 있는걸 보아... 

저의 결론은 휘낭시에가 아닌 걸로! 

 

 

그래도 샀으니 먹어야지요

보기에도 엄청 커 보이죠?.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피낭시에 2배 정도의 두께입니다.

 

피낭시에는 17세기 비스타딘 수녀회에서 만들어진 것이 최초입니다

이름은 만들 때 쓰는 직사강형 틀이 금괴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것이고요.

 

바닥을 보면 직사각형이 맞습니다.

크게 만들려는 욕심에 반죽을 많이 부었을까요?

양은 마음에 듭니다. 

 

상단에 보이는 윗부분은 일부터 칼집을 내서 터트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님 오버믹싱인가..

단조로움보다는 뭔가 있어 보입니다. 

 

초코퍼지 휘낭시에 영양정보

총 내용량 400g (50g * 8 개입)

 

1개 50g 당 217kcal

나트륨 140mg

탄수화물 22g

당류 15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01g

포화지방 7g

콜레스테롤 5mg

단백질 3g

 

 

맛있네!

보기에는 엄청 퍽퍽해 보이지만

안 퍽퍽하네요. 

부드러운 건 아니지만 퍽퍽은 아닌 걸로 

저렇게 잘라서 우유와 한 조각 같이 먹으니 

맛있어!

입이 심심하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권하고 

생각보다 많이 안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