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와 피망은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채소류 중의 하나입니다. 모양과 색이 비슷해 구별하기 어려워 요리를 할 때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망과 파프리카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 파프리카 | 피망 |
색깔 | 다양한 색깔(약 16색) | 녹색, 빨간색 |
모양 | 평평하고 둥근모양(사각형) | 밑부분이 뾰족함(사다리꼴) |
주름이 적고 매끈함 | 주름이 많고 울퉁불퉁함 | |
식감 | 수분함량이 많음, 단맛이 높음 | 수분함량이 적음, 단맛 보다는 약간 매운맛 |
과육이 두꺼움 | 과육이 얇음 | |
영양성분 | 비타민 C는 피망보다 2배, 카로틴은 약 3배 많음, 철분함량도 높음 | 비타민A와 C풍부 |
용도 |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활용 | 조리 중 비타민 흡수가 높고 다단한 조직을 유지해서 볶음류에 활용 |
수확시기 | 완숙 후 40~50일 정도에 수확 | 개화 후 20일 정도에 수확 |
보관 | 물기 제거 후 랩핑해서 밀폐용기에 담아냉장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 |
피망은 고추의 매운맛을 없애 품종 개량하여 만든 채소입니다.
고추처럼 녹색일 때 수확하거나 완숙시켜 빨간색일 때 수확합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을 품종 개량한 것으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파프리카는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기여하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서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E와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의 파프리카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 빈혈에 도움을 주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주황색의 파프리카는 비타민과 철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 미백 효과나 피부 질환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노란색의 파프리카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과 뇌경색 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활성산서 생성을 막아주며 베타카로틴에 의해 혈관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피망 영양적인 비교
피망과 파프리카는 비슷해 보이지만 영양성분 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피망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빨간색 홍피망과 초록색 청피망으로 구분됩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피망보다 두 배 이상, 카로틴이 피망보다 세 배 정도 더 많으며, 철분 함량도 피망보다 높아요. 그리고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더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E와 B6,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 피망 다양한 활용법과 요리
피망은 주로 볶음류에 사용되며, 가열 조리 시 비타민 흡수가 높고, 단단한 조직을 유지합니다. 반면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사용될 때 좋은 식감과 색감을 제공합니다.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상과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매운맛이 없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구이나 조리 시에도 살아있는 색을 오래 유지해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파프리카, 피망 잘고르는 방법
신선하고 좋은 것을 고르는 방법은 동일한데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한 색을 띠며 겉면에 흠집이 없고 색이 선명하면서 통통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신선한 채소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차이와 특징을 알아보았는데요. 잘 구별하고 영양성분을 기억해두셨다가 요리에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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