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떡소떡[떡꼬치만들기]아이들 간식/간단요리/안매운소스

아이들 간식 만들 때 저는 아이들에게 직접 해보도록 권유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죠~

저는 기본 떡꼬치를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소떡소떡'을 더 선호하더군요.

초간단 요리 소떡소떡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이도 가능 요린이도 가능한 간식!

 

 

떡꼬치 [소떡소떡] 재료

떡꼬치 재료

 

떡볶이떡, 비엔나소시지, 꼬치

*저는 떡집에서 파는 쌀 떡볶이떡 약 250g

비엔나소시지 135g 한팩

꼬치 없으면 생략가능

 

[떡꼬치 소스 양념]

고추장 1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 5큰술, 케첩 1큰술, 깨 약간

*설탕 대체 가능(올리고당, 물엿 등등)

 

떡꼬치 [소떡소떡] 만들기

1. 떡과 소시지 꼬치에 꼽기

(떡이 딱딱하면 뜨거운 물에 말랑할 정도로 데쳐주세요.)

저는 오늘 바로 나온 떡이라 생략 

아이들이 제법 잘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 5큰술, 케첩 1큰술, 깨 약간

재료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3. 떡꼬치를 예열된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굽기

(꼬치 없어도 가능합니다.)

굽다 보니 떡과 소시지 두께가 균일한 게 좋습니다.

 

4. 떡 구운 프라이팬에 만든 양념장을 넣고 약불에 살짝 볶습니다. 바로 붓으로 양념 묻혀주기

(파는 아주머니 흉내 내기)

 

5. 완성. 맛있게 먹기

완성 된 떡고치와 소떡소떡(소시지 모양이 외계인 같음)

 

꼬치가 없으면 저는 구워서 젓가락을 꼬치처럼 사용했습니다.

 

본인이 만들어서 먹기

 

집 고추장 맵기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떡과 소시지는 균일해야 골고루 잘 구워집니다.

설탕대신 쨈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아이들과 초간단 간식 어떠세요?

소시지 모양이 외계인이야!, 떡이 먼저 있으니 소떡소떡 아니고 떡소떡소야!

덕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냅니다.